팜 민 찐 총리, 일본의 최고 기업 경영진 만나

(VOVWORLD) - 아세안-일본 수교 50주년을 맞아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일본에서 양자 활동을 진행 중인 팜 민 찐 총리는 12월 16일 오후에 건강과 에너지, 석유 분야 일본 최고 기업 경영진과 회의를 가졌다.

일본 국제 보건복지(IHW) 그룹 다카기 쿠니노리(Takagi Kuninori)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IHW그룹이 베트남에서 일본 기준에 맞춘 병원 건설 사업을 전개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일본 측이 해당 사업을 장벽 없이 전개할 수 있도록 순조로운 조건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IHW 회장은 의료 분야 인력 개발에 있어 협력을 계속 촉진해 나가고, 국제 보건복지대학(IUHW)에서의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늘려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 일본의 최고 기업 경영진 만나 - ảnh 1미쓰이 석유개발(MOECO) 그룹의 주요 경영진과 만난 팜 민 찐 총리

미쓰이 석유개발(MOECO) 그룹의 주요 경영진과 만난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에서 해당 그룹이 경영 투자 활동을 더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에서 일본 기업들과 미쓰이 그룹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 투자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좋은 조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유회사 이데미츠 코산(Idemitsu Kosan Co.Ltd) 경영진과 만난 자리에서 총리는 해당 그룹과 파트너들이 환경 보호와 안녕, 안전을 보장해 나가기 위해 효과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첨단 기술을 응용하려는 계획을 함께 수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 일본의 최고 기업 경영진 만나 - ảnh 2일본 정유회사 이데미츠 코산(Idemitsu Kosan Co.Ltd) 경영진과 만난 팜 민 찐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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