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제42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일정 마무리

(VOVWORLD) - 5월 11일 오전 열린 국제 및 역내 문제 회의 섹션을 끝으로 제42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가 마무리되며 팜 민 찐 총리는 귀국길에 올랐다.

팜 민 찐 총리, 제42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일정 마무리 - ảnh 1아세안 각국 지도자 단체 사진 (사진: VOV)

5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된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와 아세안 각국 지도자들은 ‘아세안의 중요성: 성장의 중심’이란 주제로 2023년과 향후 아세안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지역 내 단결심과 일부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향해지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회의 기간동안 아세안 각국 지도자들은 아세안 의회총회(AIPA), 아세안 청년, 아세안 기업인 자문위원회(ASEAN BAC), 포스트 2025년 아세안 공동체 비전 고위급 태스크포스(HLTF-ACV) 등 각종 아세안 기구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있는 동안 총리는 아세안 각국 지도부와 함께 베트남과 아세안 각국 간 경제, 무역, 투자, 국방안보, 문화-교육, 민간교류 등 분야의 협력 촉진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총 10개 문건이 통과되었으며 그중 역내 전기차 생태계 개발, ‘원헬스’ 이니셔티브, 역내 결제 연결성 촉진, 아세안 마을 네트워크, 사이버 인신매매 범죄 방지, 해외 취업 근로자 보호, 어민 이주노동자의 권리 보호 및 촉진, 동티모르 정식 회원 가입 로드맵 등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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