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취임 후 첫 튀르키예 공식 방문 시작

(VOVWORLD) - 11월 29일 새벽(베트남 시간) 팜 민 찐 총리 부부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Esenboga) 국제공항에 도착해 튀르키예 정부의 초청에 따른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팜 민 찐 총리의 튀르키예 공식 방문은 29일~30일(베트남 시간) 이틀간 진행된다.

팜 민 찐 총리, 취임 후 첫 튀르키예 공식 방문 시작 - ảnh 1공항에서 팜 민 찐 총리를 맞이한 튀르키예 당국

이번 방문은 2018년 이래 베트남 국무총리의 첫 튀르키예 공식 방문이자 첫 고위급 대표단 교류 활동이다. 이번 방문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 제브데트 일마즈(Cevdet Yilmaz) 부통령, 누만 쿠르툴무시(Numan Kurtulmus) 대국민의회 국회의장 등과 회담 △튀르키예의 일부 주요 기업 경영진, 일부 기관 장관 접견 △베트남-튀르키예 비즈니스 포럼 참석 △일부 경제 단체, 문화, 역사 유적지 방문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튀르키예와 베트남은 1978년에 수교했으며 지난 45년간 양국 간의 관계가 정치, 경제, 무역,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 긍정적으로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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