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구시가지 내 쭝옌 사원 “되살려”..

(VOVWORLD) - 6월 29일 하노이 호안끼엠군 인민위원회는 항박(Hàng Bạc)동 쭝옌(TrungYên)골목에 있는 쭝옌 사원 복원 현판식을진행했다. 이는 호찌민 주석 애국 호소의 날 75주년을 맞아 복원된 사원이다.

이 사원은 1년간의 수리가 진행됐으며, 그 과정에서 유적지 내 유무형 문화유산들은 잘 지켜졌다. 쭝옌 사원과 같은 유적지 보존 업무는 구시가지 구역뿐만 아니라 하노이 문화·관광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쭝옌 사원은 응옥선(Ngọc Sơn) 사당, 바익마(Bạch Mã) 사당, 낌응언(Kim Ngân) 사원, 타인하(Thanh Hà) 사원, 빈쭈(Vĩnh Trù) 사찰, 흐엉 뜨엉(Hương Tượng) 사당 등과 함께 매력적인 하노이 관광투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쭝옌 사원은 막(Mạc) 왕조 시대 옹모(Ông Mỗ)라고 불리던 관리를 숭배하는 곳이다. 2008년 2월 26일 이 사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술건축유적지로 지정되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