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열두밤의 기억 - 디엔비엔푸 공중전’ 자료 전시회

(VOVWORLD) - 디엔비엔푸 공중전 승리 50주년을 맞아 12월 5일 하노이에서 ‘하노이 열두밤의 기억 - 디엔비엔푸 공중전’을 주제로 한 자료 전시회를 개최했다.

해당 전시회는 ‘하노이, 항전을 위한 준비’, ‘하노이, 역사의 열두밤’, ‘하노이, 승리의 노래’ 등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 총 84개 사진, 현물 등을 전시한다. 전시된 자료들은 미 공군을 이기고 미국이 베트남 북부 지역에서 폭격을 멈추고 파리 협정(1973년 1월 27일)에 체결하도록 만든 하노이와 북부지역 군인, 그리고 주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디엔비엔푸 공중전의 치열함과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전시회는 하노이 문서보존 지국(후인 툭 캉길 20번지)에서 2022년 12월 말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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