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9월 1일~4일 나흘간 관광객과 주민들은 무료로 2층 도시 관람 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하루에 총 36편의 무료 버스 투어가 진행될 것이며 하루에 총 1,584개 무료 티켓이 제공될 것이다.

한편 하노이 관광청은 호찌민 묘소 관리부와 협력해 9월 2일에 호찌민 주석을 추념하기 위해 묘소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음료, 우유와 빵을 선물한다. 해당 활동은 2018년부터 하노이시 관광청과 호찌민 묘소 관리부가 전개하는 행사이다. 

해당 활동들은 9월 2일 독립기념일에 수도를 방문하는 전 국민과 관광객에 대한 하노이시의 정감 어린 마음을 나타내는 활동들이다. 또한 이는 새로운 상황 속 발전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친절-양질-매력적’ 관광지라는 하노이의 관광 이미지를 조성하고 하노이 관광을 진흥하는 데 기여하는 활동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