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와 경기도 간 협력 강화

(VOVWORLD) - 3월 21일 오후 하노이에서 하노이시 당 위원회 딘 띠엔 중(Đinh Tiến Dũng) 서기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를 접견했다.

하노이시와 경기도 간 협력 강화 - ảnh 1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와 경기도 대표단을 접견한 하노이시 당 위원회 딘 띠엔 중 서기
(사진: hanoimoi.vn)

이 자리에서 강금실 대사는 현재 경기도와 하노이가 교역, 경제, 투자, 문화, 교육, 기후변화 대응, 환경, 민간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사는 현재 경기도 측이 호아락(Hòa Lạc) 하이테크파크에 관심이 있으며 양측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호아락 하이테크파크 간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사는 오는 2분기 또는 3분기에 있을 딘 띠엔 중 서기의 방한 중에 양측 간의 협력 문서 체결식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기후대사의 의견에 동의하며 딘 띠엔 중 서기는 양측 간의 우호 관계 수립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일이 향후 하노이시와 경기도 간의 협력 전망과 기회를 열어줄 것이며, 이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화답했다. 딘 띠엔 중 서기는 베트남과 한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발전은 양국 정부와 국민의 공동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서기는 하노이시와 한국 각 지방을 비롯한 양국 각 지방 간의 협력의 긍정적인 결과가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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