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설업계, 베트남 시장에 관심

(VOVWORLD) - 1월 11일 한국 뉴데일리 신문은 2023년에 한국 건설사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해외 시장이 베트남이라고 전했다. 

현재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베트남에서 인지도가 있는 한국 건설사들은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하노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빈즈엉성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등 한국 건설사들은 안정적인 성장세와 고수익을 창출하는 베트남 내 신도시, 스마트 도시 건설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 한국 건설사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풍부한 성장 잠재력으로 투자자들게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건설 시장 규모는 2023년 410억 달러에서 내년에는 4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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