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기업으로 베트남 인재 유치 희망

(VOVWORLD) - 8월 30일 한국 중소벤처기업부(MSS)는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을 중‧장기적이고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한국, 스타트업 기업으로 베트남 인재 유치 희망 - ảnh 1한국 중소벤처기업부(MSS) 장관 (사진: Platum)

‘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에서는 △글로벌 △민간 중심의 개방형 혁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3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해당 대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세계화하고 한국과 세계 스타트업 기업들의 연결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한국 정부는 창업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각국 인재를 환영하고 통합적인 한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이민 제도를 스타트업에 맞게 보완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기업인들이 한국 기업들과 더 편리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베트남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K-Tech College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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