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방문객들 (사진: AFP/베트남통신사)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강경화 외교장관은 한국인의 금강산 방문은 남한 관련 문제를 담당하는 통일부에 속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국 관계 기관과의 협의 이후  한국이 이전에 금강산에  건설한 관광인프라를 해체하라고 지시한 다음  이상과 같은 강경화 외교장관의 발표가 나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따르면 금강산이 남북한의 공공재산이자 양측 관계의 상징이라고 하더라도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금강산 관광투어가 소용없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