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친선 경기, 베트남 축구를 위한 ‘좋은 기회’

(VOVWORLD) -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은 10월 17일 오후 6시(베트남 시간) 한국에서 한국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 베트남 감독인 필립 트루시에(Philippe Troussier) 감독은 이번 경기가 베트남팀의 약점을 극복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친선 경기, 베트남 축구를 위한 ‘좋은 기회’ - ảnh 1기자회견에 참석한 필립 트루시에(Philippe Troussier) 감독과 주이마인(Duy Mạnh) 선수 (사진: sportseoul)

10월 16일 오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루시에 감독은 한국이 역내 최고의 축구팀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베트남은 이번 경기를 잘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팀 감독은 베트남이 경기 방식을 구축하고 있고 코칭스태프들은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가 선수들과 베트남팀의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Juergen Klinsmann) 한국 축구 감독은 베트남팀의 경기들을 지켜봤으며 한국팀도 방심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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