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대급 군사훈련 재개

(VOVWORLD) - 11월5일 한미 군사당국이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지난 6월 일시 중단을 결정했던 해병대연합훈련(KMEP·Korea Marine Exercise Program)을 재개했다.
한·미 대대급 군사훈련 재개 - ảnh 1                              사진: AFP

해병대사령부는 이날부터 경북 포항에서 KMEP을 2주간 진행한다. 한국은 해병대 1사단, 미국은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 중인 미 제3해병기동군 장병들(총 400~500명)이 참가하고 육상과 수속 작전용 군사기술을 이용한다. 이번 KMEP은 한국 동남에 있는 포항에서 각 부대별로 2~3주씩 훈련을 진행해 전체적으로는 내년 2월 중순쯤 종료된다.

 계획에 따르면 양측은 2019년 KMEP를 24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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