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조선에 대한 실무그룹 설립

(VOVWORLD) - 미 국무부는 10월30 일 한국과 미국이 조선에 대한 양국의 공동 접근 방식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실무 그룹이 외교, 비핵화 노력, 유엔의 제재에 부합한 대북제재 이행 등 두 당사자 사이의 긴밀한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한-미, 조선에 대한 실무그룹 설립 - ảnh 1 2018년 10월 30일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통일부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을 만났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양국 동맹국들이 조선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해 의견이 분분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나온 것이다. 한국은 국경 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남북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비핵화 촉진을 원하지만, 미국은 한국의 접근 방식이 평양 제재 조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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