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3국의 합참의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회담에 참여하였다 [사진: 연합/ 베트남통신사]

현지 시간 4월 29일 원인철 대한민국 합참의장,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야마자키 코지 일본 통합막료장은 조선 핵 및 미사일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나누고 국제질서에 기초한 역내 규범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원인철 대한민국 합참의장은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평화 및 안보에 대한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야마자키 코지 일본 통합막료장 또한 유엔 안보리 의결 실현에 있어 3국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동북아 두 동맹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