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 월 20 일부터 21 일까지 판 반 카이 전 총리에게 애도와 감사의 말을 표하기 위해 또 베트남 교포, 국제 친구들의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현지 사정에 맞춰 뉴욕 (미국) 유엔 주재 베트남 본부에서 추모방명록과 조문식을 치른다. 많은 유엔 국가 대표단, 미국 국민, 지역 베트남 교민사회도 판 반 카이 (Phan Van Khai) 전 총리를 조문하러 왔고 감동적 방명록을 남겼다.
또한 3월20-22 일에는 유엔 베트남 상주 대표단, 세계 무역기구 (WTO) 및 스위스 제네바의 다른 국제기구들도 판 반 카이(Phan Van Khai) 전 총리를 문상했다. 에티오피아, 북한, 키르기즈스탄, 지부티 등 많은 조문단 및 대표가 왔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유엔 주재 불가리아 대표인 Georgi Pannytov대사는 판 반 카이 (Phan Van Khai)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그는 베트남 세계 통합과정의 건축가이며 베트남 경제 개발 및 번영의 전략가라고 확인했다.
3 월 20 일~ 21 일간, 주미국 베트남대사는 대사관에서 조문하러온 수많은 현지 행정부 인사, 미국 의회, 워싱턴 DC에 있는 타 국 외교단, 베트남 교포를 접견했다. 재미 베트남 교민들도 판 반 카이(Phan Van Khai) 전 총리 조문에 참여하여 방명록을 남겼다. 2005년6월에 판 반 카이 (Phan Van Khai) 전 총리는 미국을 공식 방문하였다. 이 방문은 베트남 고위 지도자의 첫 공식 미국방문이었다. 이는 마침 베트남-미국 관계 설립 10주년 및 베트남의 개혁 20년을 기념하는 시기여서 베트남과 미국 관계의 중요 발자취였다.
3 월 20 일 Algeria Ahmed Ouyahia대표단을 이끌고 Algerian PM Ahmed Ouyahia가 Phan Van Khai 총리의 추모식을 방문하여 기록을 남겼다. Ahmed Ouyahia 수상은 당, 국가, 정부 및 베트남 국민들과 Phan Van Khai전 총리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와이야 히아 총리는 PM Phan Van Khai의 별세는 베트남 국민들뿐 아니라 알제리 국민들에게도 끝없는 슬픔이되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인도, 뉴델리에서 주인도 베트남 대사관은 전 총리인 판 반 카이(Phan Van Khai) 조문식을 준비했다. 이 조문식에서 이집트의 똔 싱 타잉 (Ton Sinh Thanh) 베트남 대사는 판 반 카이 (Phan Van Khai) 전 총리가 국가 건설과 발전의 개혁을 비롯한 베트남과 인도간 관계에 커다란 공헌을 기여했다고 밝혔다. 인도 소재 필리핀, 말레이시아, 라트비아, 체코, 일본, 캄보디아, 중국, 브루나이, 태국 외무부 대표와 인도의 여러 기관 대표들이 조문식장을 방문했다.
독일에서는 주독일 베트남대사관과 프랑크푸르트 베트남 총영사관이 판 반 카이 (Phan Van Khai) 전 총리 조문식을 열렸다. 베트남 대사관 간부와 직원 그리고 독일의 많은 지역 사회조직, 단체 대표 및 베트남 유학생들이 찾아왔다.
 독일에 있는 베트남 교포 |
국제 친구들과 베트남 교민사회가 전 총리를 문상할 있도록 홍콩 (중국), 호주, 영국, 이탈리아, 방글라데시, 이집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스라엘 소재 베트남 외교 공관도 전 총리의 조문식을 준비했다.
추가 뉴스
3월20일 오전 캄보디아에서는 캄보디아 인민당 (CPP)의 지도자, 외무부, 내무부, 노동 및 직업 훈련부 대표, 라오스, 필리핀,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대사관 대표 및 베트남 대사관 직원, 베트남 대표 사무소, 베트남 기업, 캄보디아인, 베트남 교민사회 대표들이 베트남 대사관에 판 반 카이 (Phan Van Khai) 전 총리의 조문식장을 찾았다.
 캄보디아에 있는 베트남 교포 |
캄보디아 인민당 대표단을 이끌고 중앙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 심카가 조문에 참여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남겼다. "캄보디아 인민당 중앙 집행 위원회는 판 반 카이 (Phan Van Khai) 베트남 사회 주의 공화국의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 아주 침통하고 캄보디아 인민위원회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베트남 공산당과 베트남 국민 및 총리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주캄보디아 라오스대사관 조문단 |
필리핀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크리스토퍼 몬테로 (Christopher Montero )대사는 베트남 국민들에게 진실하고 깊은 애도심을 표하고 이 슬픈 순간에 베트남 국민과의 결합심을 표현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당일 오전 주네덜란드 베트남대사관에서도 판 반 카이(Phan Van Khai) 전 총리의 조문식을 치렀다. 이 날 행사에는 네덜란드 대사인 Ngo Thi Hoa와 대사관의 모든 직원들이 참석했다. 네덜란드에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 대사, 네덜란드 소재 외교기관 대사 및 국제기구 대표자, 베트남 교표들도 찾아와 추모의 글을 남겼다. 판 반 카이 (Phan Van Khai) 전 총리의 조문식은 베트남 대사관에서 3 월 21 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