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2023 설 맞이 다양한 활동 진행

(VOVWORLD) - 2023년 설을 맞이하여 호찌민시는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문화와 정감의 설날”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한다.

설날 제야에는 호찌민시 시민들을 위해 6개 지역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023년 봄꽃 축제는 12일간(1월 16일~27일) 1군 따오단(Tao Đàn )공원에서 용춤, 고전 무술, 민속놀이, 그림 그리기,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응우옌 후에(Nguyễn Huệ) 꽃길 개설 20주년 기념 활동이다. 더불어 1월 19일~26일까지 1군 레 러이(Lê Lợi)길에서 2023년 설날 책 거리 축제도 개최된다.

1월 15일~16일까지는 민족역사문화공원 훙왕 기념사원에서 “반뗏(bánh Tét) 축제”가 반뗏 만들기, 반뗏 전시 등과 함께 진행된다.

1월 26일 호찌민시 오페라하우스에서 동다(Đống Đa) 승리 234주년(1789년~2023년)을 기념하는 무대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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