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기업체, 코로나19 방역에 전사회와 함께 동참하기

(VOVWORLD) - 7월 5일 떤빈(Tân Bình)군에서  호찌민시 교포와 기업가 일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10억 동 이상의 현금과 함께 “코로나19 속 사랑 나눔”이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호찌민시 기업체, 코로나19 방역에  전사회와 함께 동참하기 - ảnh 1자선가들이  "0동 짜리 마트"의 선물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쑤언쿠/ 베트남통신사]

기업가와 교포 및 자선가 일부는 떤빈군과 인근구역 거주 코로나19 피해자, 가난한 노동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0동 짜리 마트” 및 “0동 짜리 끼니”를 마련했다. 이로써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마다  가난한 사람들은 떤빈군, 13동, 엇또 (Ớt Đỏ)식당에 설치되는 “0동짜리 마트”에 가면 생활 필수품, 식량 등을 무료로 받게 된다. 이 외에 식사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마다 무료로 제공된다.

“코로나19 속 사랑 나누기” 자선프로그램은 1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실제 수요 및 자선가들의 기부 규모에 따라 계속 시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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