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도서거리: 익숙한 문화거리

(VOVWORLD) - 공동체 독서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호찌민시 도서거리는 지난 5년간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친근한 정신문화 행선지가 되었다.
호찌민시 도서거리: 익숙한 문화거리 - ảnh 11군 응우옌 반 삔 거리에 위치한 호찌민시 도서거리의 한 코너 [사진: 쑤언 아잉/ 베트남통신사]

도서거리는 좋은 책의 구입장소일 뿐만이 아니라 이상적인  독서 공간이자 독서습관과 책사랑을 전파하는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외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함과 더불어 호찌민시 도서거리는 도시를 방문할 때마다 국내외 관광객을 잘 유치하고 있는 행선지가 되고 있다.

또한 도서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출판계의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호찌민시 도서거리는 이 곳에서 열리는 전통적 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예술문화가치를 전승해 나가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호찌민시는 물론 전국의 정치사회, 문화교육 관련 임무에 기여하는 민족의 큰 기념행사들을  여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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