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아오자이 행진 행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축제에서 450명의 예술인, 모델, 무용가 등이 화려한 옷을 입고 동허이 주요 거리들에 행진하고 공연했다. 행진단은 성립 박물관, 호찌민 광장, 수옷(Suốt) 베트남 영웅 어머니 기념비 등과 같은 유적지를 지나가서 녓레못(Nhật Lệ 1) 다리 사거리에 모여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행진단은 녓레못 다리를 건너가 바오닌(Bảo Ninh) 해양 광장으로 가고 활기차고 매력적인 무대들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2024년 동허이 문화‧관광 주간이 4월 25일~5월 1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특산 음식 축제 △각종 동아리, 동호회 대회 △전통 민속놀이 △길거리 음악 축제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된다. 동허이 문화‧관광 주간은 꽝빈성의 독특한 문화‧관광 상품이자 연례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