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인 느, 베트남 여성대표팀 골 기록 세워

(VOVWORLD) - 7월 17일 동남아시아 여자 축구 챔피언십(AFF Cup 2022) 3위전에서 두번이나 골을 넣은 후인 느(Huỳnh Như) 선수는 베트남 여자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올랐다.

 3위전에서 후인 느 선수는 베트남 여자 대표팀의 58번째, 59번째골을 넣었다.  수년간 최다 득점자 자리를 지키던 르우 응옥 마이(Lưu Ngọc Mai) 선수의 기록을 깼다. 

국가 여성 챔피언십에서 후인 느 선수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여자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개인상을 수상했으며 2013, 2016, 2017, 2021년 리그 시즌에서 득점왕이었다. 또한 4개의 베트남 골든볼을 획득하며 베트남 여성대표팀와 함께 2017, 2019, 2021년 SEA Games에서 3번 금메달을 따냈고, 2019년 AFF Cup에서 우승을차지했다. 이외에도 호찌민시 축구팀과 함께 국가 리그에서 7번 우승과 국가 여성 챔피언십에서 2번 우승을 차지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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