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온마투옷 (Buôn Ma Thuột)시내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있는 웅장한 Đray Nur폭포는 가파른 절벽에서 푸른 하천으로 쏟아져 내려 장려한 그림을 그려 내고 있다.
운이 좋은 순간이면 방문객들은 오후에 폭포를 건너가는 소수민족 소녀들을 볼 수 있고, 이는 평화롭고 평안하고 낭만적 삶의 리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Đray Nur폭포는 Đray Sap폭포에서 별로 멀지 않다.
지형과 흐름에서 이 두 폭포는 꽤 유사하다. Chồng(남편) 폭포와 Vợ(아내) 폭포에 대한 전설은 지금도 전래되고 있다.
이 폭포는 울창한 원시림 사이의 깨끗한 푸른 호수로 흘러 들어간다.
찌아렁 (Gia Long)폭포는 Đray Sap 관광단지에 위치하며 Đray Sap에서 약 8km 떨어져 있다.
이 폭포로 들어가려면 푸른 나뭇잎의 구불구불한 길을 건너고 여러 작은 산책로를 통과하여 관목 숲을 뚫고 지나가야 비로소 전경을 보게 된다.
Đray Nur폭포와 Đray Sap만큼 장엄하지는 않지만 짜이렁 폭포는 숲 속에 깃들여진 꿈결같은 아름다움을 가진다.
Trinh Nữ(처녀)폭포는 Sê rê Pôk강 하류에 위치해 있으며 현무암 돌의 한가운데 조용히 숨어있는 폭포다. 일반적인 시야에서 이 폭포를 전부 보는 것은 힘들다. 아마도 이 폭포가 일년 내내 숨겨져서 처녀라고 부르게 된 것일까?
Thủy Tiên (수선)폭포는 3 층 폭포로도 알려져 있다.
수선 폭포는 부온마투옷 (Buôn Ma Thuột)시에서 짜이라이 (Gia Lai)쪽으로70km 이상 떨어져 깊은 숲에 누워 있다.
크롱 크 마르 (Krông Kmar)폭포는 시내 중심에서 약 2km 떨어진 크롱봉 (Krông Bông)현에 있는 다소 험난한 폭포다.

Đăk Lăk의 시적인 폭포들

(VOVWORLD) - 달락 (Đăk Lăk)성은 활엽수림, 광막한 커피농장, 사람을 심취시키는 따이응웬 (Tây Nguyên) 써앙 (xoang)무용 등으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이런 붉은 현무암 지역의 깊은 푸른 숲 속에서 웅장하면서도 시적인 폭포를 마주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깊고 깊은 숲길을 가로 질러 들려오는 세차게 떨어지는 폭포수 소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웅장한 자연으로 찾아 올 것을 재촉하는 듯하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달락의 아름다운 폭포를 소개한다.

Thanh Hải VOV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