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VOVWORLD) - 야속한 세월이 청춘의 아름다움을 휩쓸며 시간이 지나가면 남아 있는 것은 오직 미소뿐이다.

베트남과 베트남 사람에 대한 특별한 사랑으로 프랑스 출신 레안 크로끄비엘(Réhahn Croquevielle) 사진 작가는 베트남 벽지 마을들을 찾아 다니며 사람의 마음에 와닿은 사진들을 찍었다. 이는 머리가 희고 얼굴에 잔주름이 많아도 항상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고지대 고령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1
마(Mạ)족 오랜 단짝들 (사진: Réhahn)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2
어르신들의 우정 (사진: Réhahn)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3
땅비싸리의 보라색으로 물든 손으로 미소를 가린 어르신 (사진: Réhahn)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4
허몽족 주민의 브랜드가 된 사진 포즈 (사진: Réhahn)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5
사진: Réhahn

고지대 여성들의 카리스마는 수줍은 눈빛, 부끄러워하는 미소나 노동으로 땀범벅이 된 얼굴을 통해 나타났다.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6
허몽 호아(H’Mông Hoa, 꽃무늬 옷을 입은 허몽족)족 어르신 (사진: Réhahn)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7
사진: Réhahn

웃음은 손으로 가렸지만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눈빛을 통해서 어르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8
사진: Réhahn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9
사진: Réhahn

베트남인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중 하나로 꼽혔으며 레안 작가는 베트남 곳곳에서 찍힌 사진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보여줬다.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10
사진: Réhahn
고지대 고령자들의 미소 - ảnh 11
사진: Réhahn

고지대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낙관적인 미소들은 차세대에게 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영감을 주었다.

피드백

박은모

노인들의 얼굴이 넘 복스럽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