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베트남의 온라인 관광은 35억 달러에 이르렀다. 2017년에 비하면 성장률은 15%이지만 아직도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베트남에서 관광산업은 GDP에 9.4%에 기여했지만 온라인 관광은 5,8%에 불과하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이 활발해지고 있는 배경 속에서 IT 솔루션을 잘 활용해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 관광협회 부테빙 (Vu The Binh)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다.

우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디지털 플랫폼에 더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디지털 플랫폼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는 관광지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실시와 인터넷상의 데이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해야 됩니다. 각 기업들이 이런 작업에 대해 신경을 써야 온라인 관광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올리는 데이터를 항상 업데이트할 뿐만 아니라 다른 정보를 추가해야 다양한 정보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하도록 디지털 생태계 개발 작업도 필요합니다.

최근 IT 관련기업들은 관광관리 및 경영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게 되었다. 동시에 관광분야에서 창업운동도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다. 각 기업들은 IT를 활용하여 관광산업을 촉진하는 것이다.  꼭 언급해야 할 프로그램으로서는 Gotadi.com, ivivu.com, tripi.vn, vntrip.vn 등이 있다.

여행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I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여행사들 중의 하나는 Viettravel 여행사이다. 2018년의 매출은 7조5천억 동 (3천만 달러)인 금액으로 올해 이 여행사는 9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 지역에서 top 30에 이를 것이다. 매출은 8조8천억 동에 달할 것으로 추측된다. 새로운 관광상품은 많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Viettravel 여행사 Nguyen Binh Long 사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관광객 수요에 최대한 빨리 부응하기 위해 저희는 인력 육성, AI, big data 그리고 인터넷 정보 보안에 대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 외에 그 동안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한 관광객에 대한 data도 분석함으로써 관광객들의 행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관광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관광 개발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목적지, 서비스, 관광상품, 베트남 관광정보 등에 대한 디지털 플랫폼을 충분히 갖춰야 된다는 것이다. 여행사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국가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다. 이는 또한 베트남 여행사들이 국제 여행사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에 기여해 줌으로써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