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일요일” 행사, “헌혈–너와 나의 구명” 메시지

(VOVWORLD) - 연말과 설날 기간이면 각 병원은 항상 혈액이 부족한 상태이다매일 매시간마다 혈액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그래서 Tien Phong 신문지는 국가안전 교통위원회와 중앙 수혈병원과 공동으로 제 11회 빨간 일요일행사를 열어 헌혈너와 나의 구명”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빨간 일요일” 행사는 전국 70 개의 장소에서 2019년 1월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4만 5천에서 5만 건의 혈액을 받아서 구정과 전후 기간에 50%의 치료 혈액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것이다.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호소하는 데 있어서 빨간 일요일은 뜻 깊은 인문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다.

 “헌혈-너와 나의 구명” 메시지 전달로 열리는 “빨간 일요일” 행사 발표에서 Uong Chu Luu 베트남 국회부의장은 설날 때마다 응급과 치료 수요를 위한 혈액과 피와 혈액 제조품을 항상 비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헌혈로써 사람을 살리는 것은 고귀하고 뜻 깊은 의미가 있는 일이죠. 헌혈 참여는 베트남 사람들은 자랑할 만한 인도주의적 인문적인 사상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각 지방의 지도자, 관리자, 각 기업, 학교 등은 헌혈, 빨간 일요일 행사 개최 등의 실질적인 행동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를 바랍니다.

“빨간 일요일” 행사, “헌혈–너와 나의 구명” 메시지 - ảnh 1

빨간 일요일 행사는 전국 많은 지방에서 개최되어 청년과 단원 등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하노이 백과대학교에서의 이 행사도 많은 학생의 관심을 이끌었다. Do Phuong Thao  학생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나눴다.  

 공동체를 위한 일은 될 수 있는 대로 언제 어디서나 준비된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음력1일이나 연초에 헌혈을 피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없어요. 오히려 연초에 이렇게 좋은 일을 하게 되면 한 해 동안 좋은 일만 생길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헌혈은 2번째예요. 저도 주변 사람에게 헌혈을 권하고 싶어요.  

“빨간 일요일” 행사, “헌혈–너와 나의 구명” 메시지 - ảnh 2

다낭시 호치민청년단도 2019년 제11회 “빨간 일요일” 헌혈 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 날에 천 여명의 단원과 청년 등의 참여를 유치함으로써 600입방 센티미터의 피를 헌혈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호치민 시는 3천여 명의 학생, 강사, 노동자들이 제11회의 “빨간 일요일” 행사에 참여하였다. 행사의 헌혈 참여자들은 호치민의  수혈 병원, 호치민의 수혈 센터의 어려움을 나눠주는 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함과 동시에 의미가 있는 활동을 널리 알려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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