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속 부자 농민

(VOVWORLD) - 농업, 농민, 농촌에 대한 10기 당 중앙집행부 7차 회의 26호 의결이 시행된 지 10년 넘으면서, 선라성 농업경제는 번영을 이루며 빈곤을 줄이고 고향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많은 농민들은 이점을 발휘하고 농업경제를 개발하여 서북 산림의 ‘억만장자’가 되었다.

 
 

"나무 사이로 가고 있는 이 라인은 자동 관개 시스템이고, 개울에서 밭까지 1km 길이입니다. 자두나무는 수분이 많고 달달한 자두가 있게 물을 꾸준히 줘야 합니다."

산비탈에서 망고나무와 용안나무를 재배하는 선라성 옌쩌우(Yên Châu)현, 피엥코아이(Phiêng Khoài)면 본캄(Bon Khằm)마을 신문(Sinh Mun)족 비 반 비엣(Vì Văn Việt) 씨 가족은 1헥타르의 자두를 포함해 가족의 밭을 위해 연구하고 자동 관개 시스템에 투자했다. 비 반 비엣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전에 저희는 주로 옥수수와 카사바를 재배했는데 경제적 효과가 낮았습니다. 좋은 모델을 가지고 자두 밭을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자두 재배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년 2억동의 매출을 얻었죠."

산림 속 부자 농민 - ảnh 1과일나무를 재배하는 84000ha 면적으로 선라성은  전국 2위, 북부에서 최고 과일나무 재배지가 되었다. 

비엣 씨 가족과 본캄마을 대부분의 가정은 오랫동안 옥수수와 카사바를 재배해 왔고 소수의 과일나무는 자연적으로 자라도록 두었었다. 면과 마을이 과일나무 재배로 전환할 것을 장려했을 때도 그는 확신하지 못했지만 점점 전환을 이루면서 연구를 진행했다. 자두나무가 과일을 맺었을 때 비엣 씨 가족은 나무당 생산량의 30%까지 손해를 보면서도 가장 좋은 자두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했다. 그 결과, 크고 싱싱하며 맛있는 이른 자두를 생산하여 1kg에 7만~8만 동으로 판매하면서 1헥타르의 자두만으로 비엣 씨 가족은 본캄마을에서 백만장자가 되었다.  

선라성 송마(Sông Mã)현 나응이우(Nà Nghịu)면 짜이종(Trại Giống)마을 바오즈엉(Bảo Dương) 이른 용안 협동조합 회장인 팜 반 즈엉(Phạm Văn Dương) 씨도 젊은 억만장자이다. 산비탈에서 과일나무 재배로 바꾸고 지방의 기존 용안 재배 면적을 활용하면서 꾸준히 연구하여 국경 지대에서 높은 경제적 효과를 낸 이른 용안 모형을 개발한 첫 번째 사람이다. 팜 반 즈엉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처음에 저는 보통 용안을 재배하고 이를 이른 용안으로 바꾸었는데 잘 안 됐습니다. 남부로 내려가서 약을 알아보고 가져와서 사용해 봤는데 적합했습니다. 그 다음에 꽃이 피었는데 가지치기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제철 용안은 더 이상 자랄 없을 스스로 떨어지는데 이른 용안 열매는 떨어지지 않아서 잘라야 하거든요. 나무당 100kg 열매를 맺을 있도록 계산해야 열매가 크고 좋은 가격으로 판매될 있습니다."

산림 속 부자 농민 - ảnh 2팜 반 즈엉(Phạm Văn Dương) 바오즈엉(Bảo Dương) 이른 용안 협동조합 회장

지방의 기존 용안에 이른 용안을 접목시킨지 6년이 지나면  현재 즈엉 씨가 이끄는 협동조합 13헥타르의 용안은 모두 이른 용안이 되었다. 2022년 용안 1kg에 3만~4만 동으로 판매되어 즈엉 씨와 협동조합 회원들은 수십억 동의 매출을 얻었다.

"이 나무는 열매를 맺을 때부터 수확 때까지 물을 꾸준히 줘야 합니다. 제철 용안은 한 달 동안 물이 없어도 괜찮지만 이른 용안은 한 달 동안 물이 없으면 열매가 자라지 않습니다. 이른 용안은 꽃 새싹이 나기까지 30~35일로 제철 용안에 비해 열흘 더 걸립니다."

응우옌 타인 꽁(Nguyễn Thành Công) 선라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30% 농민들이 과일나무 재배에 덕분에 생계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그중 2억 동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가정들이 정말 많고 수십억 동의 수입까지도 낸다고 전했다.     

"같은 재배 면적에 망고, 용안은 2~3억 동, 특히 체리모야는 10억 동이상의 수입을 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효과성을 보여주고 이러한 성과들을 통해 생산력의 성장에 기여했으며 동시에 선라성 농민들과 협동조합 그리고 기업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습니다."

2022년 중으로 선라성 전역에 28,300가구 이상의 농가가 생산 및 경영 활동에 종사할 것으로 보인다. 각급에서 생산 및 경영을 잘하는 농가들은 12,000명 이상의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빈곤가정에 자본, 작물 품종, 가축 및 생산 경험을 나눴다. 덕분에 매년 선라성 전체 1,000가구 이상의 농가가 가난에서 벗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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