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믿음과 함께 오는 봄

(VOVWORLD) - 2021 신축년 새해가 하늘과 땅, 그리고 모든 베트남 가정에게 밝았다.어려움과 도전으로 가득했던 2020년이 막 지나 가고 새로운 봄이 왔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 속에서 거둔 성공이기에 그만큼 자부심도 커지는 것이다. 그리고 봄은 사랑, 믿음, 희망과 함께 찾아왔다. 베트남 공산당 13기 전당대회가 막을 내리면서  이번 봄에 혁신, 창조, 국가건설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랑과 믿음의 감정이 국내외 베트남인들의 마음을 채웠다. 사람들은 13기 전당대회의 성공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당이 곧 의결을 실현함으로써 국가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를 희망하며, 당의 결정에 큰 믿음을 가지고 있다.

사랑과 믿음과 함께 오는 봄 - ảnh 1사제핀읍 시민의 모습 [사진: laichau.gov.vn]

라이 쩌우 (Lai Châu)성 신호 (Sìn Hồ)국경현 사제핀(Sà Dề Phìn)읍 사제핀 고지대 마을은 몽족 100여 가구가 살고 있으며 생활은 여전히 어렵다. 13기 전당대회의 폐막식 후 사람들은 회의결과를 듣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공동문화회에 모였다. 송 라 파우 씨도 이 모임에 참석했으며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베트남 공산당 13 전당대회 결의들이 시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악지대에 더욱 빨리 실현화되기를 바랍니다."

사 제 핀 (Sà Dề Phìn)은 베트남 혁명의 요람이다. 이곳은  프랑스와의 전쟁 초기에 따 응아오 유격대와 더불어 간부를 보호하던 사람들이 활동하던 근거지였다. 많은 사람들이 혁명정신을 고취하였으며, 항상 당에 헌신하였다. 라이쩌우성 신호현 사제핀읍 당위원회 서기 솔 아 쩌 (Sùng A Dờ)씨는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베트남 공산당 13 전당대회는 또한 집행위원회와 정치부에 주요 동지를 선출했습니다. 이들은 지도력이 높고 전체와 국민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동지들입니다. 저는 동지들이 개인의 책임 하에 여러  결의, 특히 13 전당회의 결의를 시행하고, 특히 소수민족 지역, 고지대 민족을 위해 내용을 구체화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설날은 라이쩌우성 소수민족이 13기 정치부 집행위원회에 완전한 신뢰를 보내는  행복한 설날이다. 13기 전당대회는 과거에 당이 국가를 발전단계로 이끌기 위해 이루어 왔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이다. 라이쩌우성 당위원회 선전부 부국장인 당 타인 썬 (Đặng Thanh Sơn)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 회의에서 선출된 중앙위원회의 모든 동지들은 어려운 국가문제를 골라 해결하기를 강력히 기원합니다. 예를 들어 국가개발 이외에도 빈곤퇴치와 같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특히 산간, 국경, 도서지역에 주의를 기울여 국민의 삶을 개선해야 합니다. 국가는 지역 지방이 동등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집트 거주 베트남인 공동체에게 있어서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삶이 어려운 배경 속에서도 올해 신축년을 맞이하여 당과 정부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베트남인의 생활과 행복에 대해 늘 관심을 기울여주는 데에  모두 매우 기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사랑과 믿음과 함께 오는 봄 - ảnh 2베트남공산당을 한 마음으로 지향하는 이집트 거주 베트남 교포 [사진: VOV]

해외 거주 베트남 교포인 레 타인 튀 (Lê Thanh Thúy) 씨는 국가의 발전,  경제, 정치, 사회의 안정화, 생활수준의 지속적 상승 등을 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레 타인 튀 (Thanh Thúy) 씨는 교육발전과 관련한 당과 정부의 정책은 물론이고, 제13기 전당대회 의결에  제기된 국가건설-발전에 대한 동참을 위해 베트남 교포 지식인과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높이 평가하였다. 같은 맥락에서 영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포 황 록 (Hoàng Lộc) 씨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지난 몇 달 동안 베트남 사람들은 어디에 가더라도 제13기 전당대회와 국내 혁신을 많이 논의하곤 했어요. 우리는 멀리 있는 교포들인데 고향에 가보고 나서 우리나라가 매우 발전한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세계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여전히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기뻐할 만한 것은 코로나19가 잘 통제된 것이지요. 최근 몇 년 동안 나라가 많이 탈바꿈하고 경제가 발전해서 투자를 잘 유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건축, 도로, 교통망 발달, 경제발전 등 나라의 많은 성과에 기쁘게 생각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어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중앙에서 지방에 이르는 지도진, 그리고 국내외 베트남 사람들과 기업들이 한 마음으로 단결하여 함께 우리나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헝가리 소재 베트남인 학생회 회장인  보 쭝 아우 (Võ Trung Âu)박사는 당원으로서 13기 전당대회의 성공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 쭝 아우 박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는 전당대회를 통해서 더욱 많은 지식과 이해를 쌓으면서 향후 당의 정책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당의 방향은 또한 2045년 비전의 국가발전방향이기도 합니다. 더욱 번영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새롭고 창의적이며 열정적인 지도진을 매우 기대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당의 지도는 실질적이고 친밀한데다가 전세계에서 크나큰 성공을 이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이 높이 평가받고 있는 것애 대해  우리는 베트남 사람으로서 정말로 너무나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지요!

전세계에 생활하는 베트남 교포뿐만 아니라 국내 베트남 사람들도 모두 번영과 행복의 노정을 따라 국민을 이끌어갈 당의 지도를 매우 신뢰하면서 사랑이 가득한 한 봄을 누리고 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