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nhưng, nhưng mà, mà (이런 그러나, 하지만...)

(VOVWORLD) - Xin chào các bạn thân mến của VOV5,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입에 착착 붙는 베트남어 số 38, 38회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 여러분과 함께 mà에 대한 여러가지 용법들을

소개해드렸고요, 오늘도 그에 대한 연장선입니다.

우선 지난 시간에 뭘 배웠었죠.

예문으로 한번 볼게요.

anh đẹp trai mà. 나 잘생겼잖아. 오빠 잘생겼잖아~

~잖아, ~인데 하는 mà.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nhưng, nhưng mà, mà 이런 그러나, 하지만 이라는 표현.

그리고 ăn nhiều rồi mà vẫn đói

많이 먹었는데도 여전히 배고파,

rồi mà vẫn 하는 숙어표현도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은요, mà의 끝판왕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관계대명사 만들기 인데요. 중요합니다.

어제 만났던 그 사람,

여러분 어떻게 표현하고 계세요?

người ấy mình gặp hôm qua?

người ấy hôm qua tôi gặp?

사실 맞는 표현이죠, 그런데 이 문장은 사실

mà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người mà mình đã gặp, 내가 만났던 사람

người mà đẹp trai nhất ở đây 여기서 가장 잘생긴 사람

요렇게 mà를 붙임으로써,

관계대명사 처럼 앞에 있는 명사를 꾸며주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만 가능한 것이 아니죠,

장소, 물건 등등 명사 전체를 꾸며줄 수 있습니다.

우리 어디가?

mình đi đâu vậy?

라고 여자친구가 오토바이 뒤에 타서는

남자친구에게 물어봅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nơi mà mình hay đi

이렇게 말하네요.

nơi는 장소, 곳을 나타냅니다.

nơi 대신 chỗ를 쓸 수 있구요,

아님 더 구체적으로 뭐 식당이면 quán ăn

카페면 quán cà phê로 쓸 수 있겠죠.

nơi mà mình hay đi

우리가 자주 가는 곳!

hay? 는 혹시 알고 계신가요.

혹시 숫자 2라고 생각하고 계신 건 아니죠?

발음 한번 잘 들어보세요.

1번. hai

2번. hay

다릅니다. 중요한 건데요,

이 숫자 2를 나타내는 h, a, i 는요, ai에서 a를 길게,

지금 우리가 배우려고 하는 h,a,y는요, ay 에서 y를 길게 합니다.

자 갑니다,

숫자 2 hai —-ai

자주 hay —> ay

네, 자주 라는 표현이고요, 또는 이라고도 쓰입니다.

mình hay đi

mình hay làm.

요렇게 동사 앞에 붙여서 자주 라는 뜻을 가집니다.

A hay B, a냐, b냐 이렇게 둘 중 하나를 물어볼 때도 hay를 씁니다.

hoặc 이랑 비슷한데 물어보는 의문문의 형식일 때 hay를 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mà를 배워보고요,

여러분들 피드백 주시면 제가

mà를 조금 더 정리해 드려야 하나..고민을 해보겠습니다.

혹시 어려우시면 언제든 메일 보내주세요.

하노이로 넘어갑니다.

윤지누나, 타잉 누나.

———————HÀ NỘI———————

윤지: 네~ 반갑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입에 착착 붙는 베트남어 시간, 하노이 스튜디오 나왔습니다.

Thanh: Xin chào các bạn thính giả thân mến!입에 착착 붙는 베트남어, Thiên Thanh입니다!

윤지: 네 오늘도 지난시간에 이어서 이 재밌는 ‘mà’를 배우고 있는데요. 정말 이 무궁무진한 mà가 좀 무섭기도 하네요..뭐가 더 있는 건 아니겠죠.

Thanh: 이제 끝이 난 것 같은데요..또 모르죠, 베트남어가 워낙 무궁무진한 언어잖아요 하하.

윤지: 일단 더 헷갈리기 전에 우리 타잉이가 준비한 예문으로 좀 무장을 해야겠어요, 예문 알려주시죠?

Thanh: 네! 첫 번째는요,

Người mà em gặp hôm qua…

윤지: Người mà em gặp hôm qua…

어제 제가 만난 사람은….

타잉: Nơi mà mình đã ăn phở

윤지: Nơi mà mình đã ăn phở

우리가 쌀국수를 먹었던 곳

타잉: Món ăn mà người Hàn Quốc thích nhất

윤지: Món ăn mà người Hàn Quốc thích nhất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타잉: 잘하셨습니다.

윤지: 네, 이렇게 앞에 있는 명사를 꾸며줄 때 mà를 사용하면 되겠군요.

타잉: món ăn Việt Nam mà chị Yoon-ji thích nhất là gì?

윤지: 자자, 그러니까 món ăn Việt Nam 베트남 음식인데, 윤지언니가 thích nhất 제일 좋아하는 것은 là gì 무엇이냐..

타잉: đúng, đúng rồi! 맞아요~

윤지: 언니는 .....을 제일 좋아하죠^^  Còn món ăn Hàn Quốc mà Thanh thích nhất là gì?

타잉: 활용 짱!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음식은 잡채예요, 언니.

윤지: 네..네! 아까 형준이가 숫자 2 hai 와 hay 에 대해서 발음 차이를 설명해주었잖아요, 정확하게 한번 더 들려줄래요?

타잉: 자, 잘 들어보세요. “hai”, “hay”

윤지: 흠..그러면 타잉이가 둘 중에 하나를 골라서 한번 발음해봐요, 언니가 어떤건지 맞춰볼게요.

타잉:네~ 자…할게요.. “hay”

윤지: hay!! 자주, 또는 이라고 쓰이는 에이치, 에이, 와이 (h,a,y) 맞죠?

타잉: 잘하셨어요. 뭐 다른 예시를 들면요, 틀린 sai 아시죠?

윤지: 에스, 에이, 아이 sai, 틀린..

타잉: 그런데 i를 대신 y붙여서 say 하면 발음이?

윤지: 사이~~  맞나요?

타잉: 네~~ say! 취한..이란 뜻이에요. 술에 취한다, say rượu

윤지: 아!! 너무 취해~~ say quá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보았어요. 암튼, 이 발음이 상당히 헷갈리겠어요. 잘못 말했다간 술에 취한 사람이 되겠는데요. 여러분도 신중하게 발음 하십시오! 우리 타잉이가 한번 더 들려주세요~

타잉: SAI, SAY.

윤지: 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도 mà에 대한 용법들 알아 보았습니다.

타잉: sao mà khó thế? 왜이렇게 어려워~ 라고 하지 마시구요, 차근차근 따라오시면 좋겠습니다.

윤지: 공부하시면서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vov5 한국어방송 홈페이지나 이메일 vov5.korea@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타잉: 다음시간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피드백

박지원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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