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에 방어 대신 기술에 의한 선제 공격’

(VOVWORLD) - 코로나-19 의 빠른 통제를 위해 주도적인 검사 및 백신 접종 시행 외에도 과학기술을 필수적으로 응용한다는 것이 총리가 내어 놓은 코로나-19 공격 방안 3개 중 하나이다. 베트남은 현재 입국, 검사, 추척, 격리, 백신 접종까지 코로나-19방역을 위한 과학기술방안을  모두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체제를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의  조기 발견, 추적, 격리지역 지정 활동에 도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팬데믹 중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에 방어 대신 기술에 의한 선제 공격’ - ảnh 1스마트폰에서 설치된 블루존 앱 [사진: vietnam+]

코로나-19 팬데믹의 복잡한 양상 속에서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총리는 방역에 대한 첨단기술의 사용을 요청했다. 현재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방역기술들에 대해서는 자발적 사용을 권장하는 대신 기본 앱을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바꿀 것을 요구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베트남은 “Make in Vietnam” 현대정보통신기술을 응용함으로써 코로나-19에 대한 ‘방어’대신 ‘공격’태세로 전환하는 것이다.

현재 NCOVI, Bluezone 앱, tokhaiyte.vn 웹사이트가 시민의 코로나-19관련 역학 감시 도구들이다. 정보통신부의 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50만 개의 의료신고서가 제출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때보다 거의 10배이며,  Bluezone 앱의 다운로드 및 사용 횟수도 약 3,400만 회 정도 된다. 전자의료신고 앱 및 코로나-19 감염자 접촉기록 앱 외에 최근 베트남에서 위험장소로의 이동을 제한하도록 감염자 발견 장소 기록 QR코드, 코로나-19와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지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격리자가 있는 지역의 카메라 설치 등 많은 조치를 활용하고 있다. 다낭시에는 또한  코드 점검 방식의 eTicket Da Nang 휴대폰 앱으로 장을 보는 등 시민들의 필수적 일상생활에서도 기술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자 앱들은 지역의 질병추적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다낭시 화끄엉(Hòa Cường)도매시장 관리위원회 지엡  황 통 아인 (Diệp Hoàng Thông Anh)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QR-code 시장 카드 사용의 단계는 많은 편리성을 보여줬습니다. 시장 출입에 대한 관리 통제가 매우 빠르고 순조롭습니다. 이러한 전자 앱으로 제시간에 보러 왔는지, 수량은 맞는지 모두 통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검으로 검문소에 사람이 집중적으로 몰려 출입하지 못하는 상황을 줄이고 매우 빠르게 출입 통제가 됩니다."

현재 코로나-19에 관한 정보통신 전자앱들은 모두 데이터와  집중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정보통신부 정보화국 도 꽁 아인 (Đỗ Công Anh)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데이터를 전자 방식으로 모을 있으면, 검색, 추척, 격리 지정 활동을 모두 빠르게 진행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방역활동이 어떤 시스템이나 어떤 지방에 의존하지 않고 지방의 방역활동을 더욱 추진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모두 시민들의 동의를 구한 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방역 통제 활동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있습니다."

과학기술이 가져다 주는 여러 편익으로 기술을 활용하여 코로나-19를 공격하는 방법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많은 지방들로 하여금 코로나-19가 복잡한 상황에서도 질병을 잘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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