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an Jeon의 음악편지, "환경보호에 대한 노력"

(VOVWORLD) - 여러분은 환경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가요?

뚜언의 음악편지 [Lá thư Âm nhạc cùng Tuấn]

"여러분은 환경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가요?"

Các bạn đã và đang làm gì để bảo vệ môi trường?

Tuan Jeon의 음악편지,

지난6월  5일 유엔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 이 보고서를 통해 유엔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각국 정부가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회용품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과세를 하는 등의 조치를 해야한다고 권고했다.  5월 28일 유럽연합(EU)도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EU는 2021년까지 면봉·빨대·커피 막대 등 플라스틱 제품 10종의 사용을 금지하고 친환경적인 물질로 대체해 만들도록 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내놓았다. 이렇게 국제기구들이 플라스틱 규제에 나서는 것은 플라스틱이 썩는 데만 500여 년이 걸려 환경파괴의 주범(주된 원인)으로 손꼽히기 때문.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도 나서고 있다. 

[첫 번째 곡 ♬, 제이레빗 - 잠이 솔솔]

 

Phạm Thanh 효린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구요, 개인 수저젓가락 셋트를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이 셋트를 가지고 다니면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빨대도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고를 때는 캔 또는 종이팩으로 된 것을 구매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아, 또 종이봉투나 개인 에코백을 가지고 다니구요. 특히 일회용 봉지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노력은 전 가족이 실천하고 있어요. 완전한 플라스틱 사용을 멈추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제가 위에 말씀드렸던 한 가지만을 실천해도 좋을 것 같아요” 

 

Thy Ly 

“저는 개인적으로, 일회용 비닐봉투 말고 천가방, 일회용 빨대 대신 대나무 빨대, 쌀가루 빨대를 이용하는편입니다. 플라스틱을 제대로 분리수거하고, 또 마찬가지로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죠. 아, 그리고 집에 갔다와서 잠시동안만 에어컨을 키고, 자기 전에는 반드시 끄고 잡니다. 밝을 때는 전기를 거의 켜지 않고, 외출 시에는 사소한 전기 예를 들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모두 플러그를 뽑고 나갑니다”

 

Vũ Thế Anh 

“우리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다른 모든 사람들과 비슷하죠. 우리 삶 속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엄마를 위해 종이봉투를 사다 놓고, 일회용 빨대,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사용을 줄이기 위해는 사무실에 스테인레스 빨대, 쇠젓가락, 쇠숟가락을 미리 구비해놓으면 좋겠죠.”

 [두 번째 곡 ♬, AKMU - DINOSAUR]

Sunny Autumn 

“아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개인텀블러와 빨대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저는 폐건전지 처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구요. 직장에서나 친구들과 놀때 아니면 실생활에서 늘 환경보호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에 있어서 또 동물보호도 빠지지 말아야 할 주제입니다. 동물 서커스 반대, 동물 학대 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우리는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곡 ♬, The Calling - Wherever you will go]

 

Nguyen Nghia 

“저도 개인 텀블러를 쓰고 있구요. 조금 사면 그냥 손에 들고 와요, 봉지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만약에 비닐봉지를 결국 쓰게 되면, 그 봉지를 다시 여러 번 사용하려고 버리지 않아요.”

 

VOV5 Japanese/ Thảo

장을 보러 갈때면 아주 큰 장바구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처럼요, 큰 종이봉투에 기다란 반미 빵을 포장해서 두손 가득 아니면 꼭 안고 집에 돌아오는 그 모습, 그게 참 좋더라구요. 그 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이 마음까지, 너무 아름답죠?

[네 번째 곡 ♬, Thanh Bùi - My Kool Vietnam]

 

허민수 :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어컨보다는 선풍기 사용하기, 아나바다운동 실천하기.

김영욱 : 양치컵을 반드시 써야합니다. 물절약 실천!

이소민 : 우리 가족은 밖에서 밥 먹어거나 모임이 있을 때면 컵과 숟가락, 젓가락을 챙겨다닙니다. 최소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할 수 있으니까요.

한여진 빨대 안쓰기.

Rôn Huân 무분별한 쓰레기 버리기를 하지 말자

이다연 요구르트 병 뚜껑 분리수거하기

이광욱 배달음식을 시켜먹거나,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먹을 때, 일회용 젓가락 사용하지 않기!

김민선 자전거 타기!

Tung Huynh 어떤 곳에 가던지 빨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빨대를 사용하는 곳을 가려고 노력합니다. 

 

Thúy Uyên

“저는 생활 쓰레기와 유해폐기물 분야 일본회사에서 일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베트남 그리고 세계가 처해있는 이 문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요. 저랑 엄마는 시장에 가면 절대 일회용 봉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개인 바구니를 무조건 사용하구요, 그리고 스테인레스 개인빨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소하지만 이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행동들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Đỗ An Ninh

“아저씨, 아줌마들은 나이가 들어 죽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들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제가 최근 온라인에서 읽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기사 내용입니다. 저는 아저씨와 아줌마가 아닌 ‘우리’에 속하는 사람이였기 때문에 이 기사는 매우 충격적이였습니다.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는 인간을 파괴 직전의 삶으로 만들고 이는 결코 과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이전 세대들은 자신과 미래 세대 모두를 위해 인식과 행동 모든 것에서 과감한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하노이의 검은 공기, To Lich강의 냄새를 맡아보십시오. 특히 하노이의 뜨거움과 베트남의 여름을 느껴보십시오. 지금 우리가 저지른 일들에 대한 대가이며,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들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저는 이러한 대가를 아주 깊이있게 느끼고 있으며, 저와 같은 사람들이 아직은 적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굉장히 기쁩니다. 저의 좌우명은 비닐봉지, 빨대, 플라스틱 컵, 포장 상자 등 불필요한 제품들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최대화하는 것입니다.

물건을 가지고 다닐 때는 항상 호주머니를 활용하고, 음료수는 개인 물병, 점심 식사는 도시락통을 가지고 다닙니다. 밥을 밖에서 포장해 올 때도 그 통을 사용합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식당에서 바로 먹고 오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당연히 식당은 유리접시를 사용해야겠죠. 우리가 사용하는 빨대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환경에는 결코 이롭지 않습니다. 샴푸와 바디 제품들도 모두 리필할 수 있는 통으로 사용을 합니다.

즉, 샴푸와 바디워시를 다 쓰고나면 리필만 사서 다시 채우면 되는 것이죠. 혹시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Talala 매장에 방문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어보세요. 또 다른 방법은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죠. 또 특히 천연 비누는 피부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습니다. 또 제가 추천할 만한 것은 수세미입니다. 수세미는 나중에 수세미가 다 닳았을 때도 다른 곳에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저는 에어컨 사용도 자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에어컨을 틀어 시원하게 만들 때 마다, 밖의 공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한 행동을 하기 전에 제대로 된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재료를 다른 재료로 바꾸는 것도 좋겠지만, 불필요한 제품들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한 번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섯 번째 곡 ♬, Jazon Mraz - Back to the Earth]

[마지막 곡 ♬, Mỹ Linh - Hát cho hành tinh xanh]

 


♥ 이번 주 당첨자 ♥

     Đỗ An Ninh

 당첨자 외에도, 프로그램에서 사연이 소개되신 청취자분들께는 소정의 선물과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편지를 받으실 주소와 휴대폰 번호, 이름을 vov5.korea@gmail.com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연과 신청곡 보내는 곳 (Cách thức tham gia chương trình)

1) 편지 : VOV5 KOREAN, 45 BÀ TRIỆU, HOÀN KIẾM, HÀ NỘI 

2) 이메일 : vov5.korea@gmail.com

3) Facebook :VOV5 Korean Section 혹은 Tuan Jeon 페이스북 댓글/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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