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마을에서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 색깔’ 행사 개최

(VOVWORLD) - 이번 2024년 4월에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마을(하노이시, 선떠이(Sơn Tây)시)의 활동 주제가 ‘베트남 소수민족의 문화 색깔’로 정해졌다. 해당 주제는 4월 19일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특히 4월 30일 베트남 남부해방‧국가통일 및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들은 ‘강산 통일의 축제’를 주제로 개최된다.

4월에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마을에서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 색깔’ 행사 개최 - ảnh 1허몽족의 전통 무용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번 4월에 개최되는 활동들 중 ‘까오방 재래시장의 색깔’을 주제로 하는 고원 지대 재래시장 재현 활동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행사는 베트남 동‧서부 고원 지역 각 소수민족의 전통 시장을 재현해 관광객들이 장을 보고 전통 음식과 특산물을 맛보며 각종 민속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가진다. 이와 함께 호아빈성 므엉(Mường)족 주민들은 부모‧조부모에 대한 효도를 보여주는 의례를 재현하기도 하다. 속짱성에서 온 크메르족 주민들은 부모‧조부모에 대한 효도를 보여주고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전통 설날인 촐 츠남 터 메이 (Chôl Chnăm Thmây) 명절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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