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주석 태국 방문, 성공적 마무리

(VOVWORLD) - 11월 19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주석 및 영부인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태국 공식 방문과 2022 제29차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방문 직후 열린 인터뷰에서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은 이번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태국을 비롯한 이웃나라와 아세안 국가들과 관계를 우선시하는 제13차 전국 당 대회 대외 노선을 전개하는 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응우옌 쑤언 푹 주석 태국 방문, 성공적 마무리 - ảnh 1베트남과 태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중요한 이정표를 만든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의 방문 (사진: 세계와 베트남 신문)

장관은 이번 방문이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중요한 이정표이자 양국 간 협력을 촉진하는 새로운 원동력을 만들고 양국 간 관계를 더욱 강력하고 포괄적이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파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고 세계 및 지역의 평화, 안정, 공동발전을 위한 강력한 아세안 공동체를 건설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전했다.

2022 제29차 APEC 정상회의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적극적인 자세로 회의의 모든 활동에 참석했다. 동시에 주석과 베트남 각 부처 기관 지도자들은 세계 경제강국들과 일류 기업 대표들을 만났다. 베트남 대표단은 현재와 같은 많은 도전들에 직면해 있는 상황 속에서 APEC의 발전 지향성에 대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관점들을 제시했다. 그중 베트남이 제시한 의견들이 모든 구성원과 국가들의 이익과 장단기 이익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높은 평가를 받으며 회의 문서를 통해 언급되기도 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