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적 활동 전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협력 체제 효율성 개선

(VOVWORLD) - 제11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 적십자‧적신월 회의(AP11) 토론 세션을 지속 진행해 11월 21일 오후 하노이에서 50여 개국의 적십자사 대표자들은 △새로운 단계에 지역과 국제 인도주의적 활동 계획 △인조주의적 사명 이행에 각국 적십자사회의 협력 체제 효율성 개선 등에 대한 방법을 논의했다.

인도주의적 활동 전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협력 체제 효율성 개선 - ảnh 1회의 단체 사진

대표자들은 팬데믹과 자연재해가 각국이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큰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P-11는 세계가 점차 더 많은 자연재해와 팬데믹을 직면해야 하는 시점에 각국이 서로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따라서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동사회를 위한 안전한 삶을 조성하도록 함께 하나의 네트워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기후 변화 대응은 저희 대한적십자사의 최우선 순위 분야가 아니었으나 최근에 저희는 해당 분야에 대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은 2025년에 50%자연 탄소를, 2030년에 모든 탄소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아 행동하고 있습니다”.

동티모르는 젊은 국가이자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하는 작은 섬입니다. 지리적 조건 때문에 저희는 자연재해를 자주 겪었습니다. 저희 동티모르 적십자사는 어떤 긴급 상황, 팬데믹, 자연재해를 대처할 때도 단체의 노력, 국가 국제급 모든 수준에서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후 변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는 최근 동안 말레이시아에 점점 시급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급속한 민족화는 극심한 기상 사건을 초래하는 재난의 빈도와 밀도를 증가시켰습니다. 저희 말레이시아 적십자사는 행동을 강화하고 지방의 공동사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활용하며 자연 자원과 생물 다양성을 보존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이날 회의는 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 연맹의 7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해당 원칙들은 각국 적십자사 간의 우호 관계와 협력을 촉진해 공동 관심을 가진 문제 해결, 각종 인도주의적 전략 공동 작성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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