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올 때마다 하노이 도심 거리에서 아오자이를 입은 여성들이 많이 볼 수 있다.
친숙한 장소인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는 가장 인기 있는 설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이다.
설의 분위기가 하노이시 골목마다 찾아왔다. 호안끼엠군 따히엔(Tạ Hiện) 거리는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거리 중 하나이다. (사진: kinhtedothi.vn)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아오자이 사진을 찍는 청년들
어떤 여성은 우아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는다.
서양과 베트남, 중국의 건축이 혼합된 고풍스러운 공간인 문화예술센터는 광동회관으로 알려져 있고 항부옴(Hàng Buồm) 거리 22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맘때쯤이면 이곳을 관람하고 사진을 찍으러 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어떤 관광객은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어떤 사람은 사진 작가를 고용해 새 봄과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사진: Nguyễn Hoàng Thức/Râu Studio)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아오자이를 입히고 아름다운 액세서리로 치장을 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동쑤언(Đồng Xuân) 시장에서 판매되는 과일들이 설 사진에 화려한 색깔을 추가해 줬다. (사진: Nguyễn Hoàng Thức/Râu Studio)

하노이의 봄 곳곳을 채우는 베트남 아오자이

(VOVWORLD) - 하노이시는 전통 설에 아오자이를 입고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한 장소들이 많은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