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꽝닌(Quảng Ninh)성 동찌에우(Đông Triều)시는 베트남 역사에서 찬란했던 봉건 왕조 중 하나인 쩐(Trần,진·陳) 왕조 (1226~1400)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지역이다. 이곳에는 쩐 왕조와 관련된 수많은 문화 및 신앙 관련 유적이 보존되어 있으며, 오랜 세월을 거쳐오면서도 그 신성한 가치를 유지해 왔다. 오늘날 동찌에우시는 불교 신자, 관광객 그리고 시민들이 쩐 왕조 황제들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찾는 영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