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현지 시간), 델시 로드리게스(Delcy Rodriguez)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은 6월 24일 발생해 약 2,300명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실종자를 낸 두 차례의 강진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7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7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이 현지 시간 7월 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하며, 비극적인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과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정부가 항상 이들과 동행하고 보호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같은 날 호르헤 로드리게스(Jorge Rodriguez)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7월 1일 기준, 이 두 차례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295명, 부상자가 1만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한편, 또 다른 진전으로 베트남 구조대는 끈질긴 수색 노력 끝에 건물 잔해 속에서 사망자 시신 11구를 수습해 베네수엘라 측에 공식 인도했다. 이는 베네수엘라 라과이라(La Guaira)주 플라야 그란데(Playa Grande) 지역에서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임무를 수행하던 중 거둔 성과로, 현지 시간 6월 30일(하노이 시간 7월 1일)에 전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