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한국 거주 리 타이 또 왕 31대손 만나

(VOVWORLD) - 11월 17일 오후 주석궁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은 한국에 거주하는 리 타이 또 왕 31대손 이창근 씨를 만났다.

국가주석은 이창근 씨가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로서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 2019년 400만 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방문하는 데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했고, 상황이 통제되는 대로 연 500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방문하고, 더 많은 한국인 투자자들이 베트남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주석은 한국이 투자,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베트남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임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라 타이 또 왕 31대손이 베트남과 한국 두 민족의 관계에 더욱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근 씨는 본인과 가족에게 베트남 국적을 준 베트남 국가에 감사를 표했고, 양국의 관광 협력과 관련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교량으로서의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피드백

김수호

최근에는 베트남이 한국인들에게 최고의 여행지인데, 관광이 더욱 원활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상황이 빨리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