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보 반 트엉 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보 반 트엉 주석과 회담을 갖고 주석이 주재한 국빈 만찬에 참석하며 팜 민 찐 총리,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과 별도의 회동을 가졌다. 독일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베트남 주요 지도자들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과 독일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더 포괄적으로 촉진하도록 우호 관계와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독일 대통령은 무역, 투자, 에너지 전환, 노동, 직업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분야들과 각종 세계와 지역의 이슈에 있어 베트남과 다방면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방문의 일환으로 독일 대통령은 문묘-국자감을 방문했고, 독일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호찌민시 지방 정부와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