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온실가스 배출 제로’ 아시아를 지향

(VOVWORLD) - 12월 18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제1차 ‘아시아 제로 에미션 공동체’(AZ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회원국, 일본과 호주 고위급 지도부가 참석했다.

팜 민 찐 총리, ‘온실가스 배출 제로’ 아시아를 지향 - ảnh 1회의에 참석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온실가스 배출 제로 발전을 이루는 아시아를 향한 높은 의지와 강력한 조치 전개’를 주제로 강력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아시아 제로 에미션 공동체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팜 민 찐 총리는 향후 역내 협력이 △청정에너지‧신규 기술 발전 및 다양화 △청정에너지가 아시아 지역 내 널리 사용되도록 기술 이전 강화 △각국의 조건과 부합하는 청정에너지 전환 사업 보장 △기후 분야에 관한 차세대 금융 체제 더욱 강화 △양질의 인적자원 및 지능형 관리에 대한 협력 강화 △각국의 조건과 부합하는 효과적이고 현대적인 시장 체제 보완 등의 조치들을 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팜 민 찐 총리는 높은 결심과 강력한 행동으로 ‘온실가스 배출 제로’ 아시아를 이룰 수 있으며 아시아 각국에 번영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팜 민 찐 총리, ‘온실가스 배출 제로’ 아시아를 지향 - ảnh 2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같은 날 도쿄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일본-베트남 친선의원연맹의 고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전 일본 총리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별도로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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