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후에 페스티벌 주간, 후에 황성 건중전서 개최

(VOVWORLD) - 2024년 후에 페스티벌 주간 개막식이 오는 6월 7일 저녁 8시 건중(建中, Kiến Trung)전에서 개최된다고 2024년 후에 페스티벌 조직위가 5월 22일에 밝혔다. 해당 개막식은 오는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후에 국제 예술 페스티벌 주간에서 다채로운 활동들이 시작됨을 알리는 행사이다.

2024년 후에 페스티벌 주간, 후에 황성 건중전서 개최 - ảnh 1건중전의 모습 (사진: VOV)

후에 황성에 속한 응우옌(Nguyễn, 阮) 왕조의 궁전들 중의 중요한 궁전인 건중전에서 후에 페스티벌 주간 개막식이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건중전 무대에서 △후에 궁중 음악 △‘육공(六供) 꽃등’ 응우옌 왕조 궁중 무용 △응우옌 왕조 목판 △응우옌 왕조의 주본(阮朝硃本) 등과 같은 후에 고도 정수들이 레이저, 홀로그램, 3D 맵핑 등 첨단 기술들을 활용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7개국의 11개 국제 예술단들이 후에 페스티벌 주간에 공연하기로 했다. 2024년 후에 페스티벌 조직부장이자 트어티엔-후에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타인 빈(Nguyễn Thanh Bình)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저희는 국제 교류, 유산 보유 지역의 교류 등과 같은 후에 페스티벌의 브랜드가 요소들을 지속 발휘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후에의 전통문화 요소들을 지속 활용하고 현대 문화 추세와 결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매력적인 상품을 조성하는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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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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