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황성 건중전서 찐 꽁 선 작곡가 콘서트 개최

(VOVWORLD) - 오는 6월 9일 저녁 후에 황성 건중(建中, Kiến Trung)전에서 ‘찐 꽁 선(Trịnh Công Sơn) 대화, 찾아낸 사랑’을 주제로 찐 꽁 선 작곡가 콘서트가 개최된다. 해당 콘서트는 2024년 후에 국제 예술 페스티벌 주간의 일환 활동으로 트어티엔-후에성 출신 작곡가인 찐 꽁 선 작곡가의 명곡을 통해 후에의 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쩐 마인 뚜언(Trần Mạnh Tuấn) 색소폰 연주가와 껌 번(Cẩm Vân) 가수, 하 쩐(Hà Trần) 가수, 꽝 중(Quang Dũng) 가수, 득 뚜언(Đức Tuấn), 한국 출신 Jmi Ko 바이올리니스트 등과 같은 유명한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 찐 꽁 선 작곡가의 친동생인 찐 호앙 지에우(Trịnh Hoàng Diệu) 디자이너의 아오자이(áo dài) 컬렉션도 건중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찐 꽁 선 작곡가의 동생인 찐 빈 찐(Trịnh Vĩnh Trinh) 씨는 콘서트의 주제곡을 부른다.

후에에서 열리는 콘서트 이후 오는 7월 13일 저녁 꽝찌성에서 ‘평화의 동요’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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