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린업 캠페인을 맞아 환경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발족
(VOVWORLD) - 9월 18일 오전 껀터시 자원환경청은 주베트남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력해 2024년 글로벌 클린업 캠페인(Clean up the world)을 맞아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발족했다.
행사에서 발표한 즈엉 떤 히엔 껀터시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날 출정식에서 껀터시 인민위원회 즈엉 떤 히엔(Dương Tấn Hiển) 상임 부위원장은 껀터시가 Δ환경 정화 Δ나무 심기 Δ시내 및 거주지 환경 개선 Δ호수, 하천 복구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캠페인에서 껀터시는 환경 정화 및 미화 업무에 중점을 두면서 자원 보호 의식 강화,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 조성,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력 향상 등을 목표로 홍보 업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껀터시는 폐기물 배출량을 긴밀히 관리하여 통제하고, 환경보호 규정에 맞춘 폐기물 처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순환 경제 모델을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룰 녹색 경제를 향해 발전해 나갈 목표도 세웠다.
한편, 주베트남 유엔개발계획 상임 지도부 대표는 주베트남 UNDP가 모든 개인, 단체 그리고 공동사회에 해당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며, 이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오염을 방지하고 ‘생명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하자고 전했다.
껀터시 까이랑 수상시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행사 내비들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글로벌 클린업 캠페인은 1993년부터 호주에서 시작되었고, 매년 9월 셋째 주에 전 세계에서 전개되어 왔다. 현재까지 해당 운동은 세계 180여 개국이 함께 했으며, 베트남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