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 23일 오전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베트남 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전기컵 4강전인 싱가포르와의 1차전 경기를 치르기 위해 출국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싱가포르에 도착 후 곧바로 오후 훈련에 돌입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오는 12월 26일에 싱가포르를 상대로 4강 1차전을 치를 것이다. 베트남 대표팀은 3일 동안 현지 기후와 인조잔디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칼란 베사르(Jalan Besar) 경기장의 인조잔디는 베트남 대표팀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