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응아이, 2024년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 •민요•전통악기 연주 대회 개최

(VOVWORLD) - 7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국은 2024년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 민요· 전통 악기 대회가 8월 1일~4일까지 꽝응아이(Quảng Ngãi)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에서는 25개 성시에서 온 소수민족 출신 장인, 에술가, 배우, 감독, 작곡가, 악기 연주자, 기술자 등이 포함된 약 1,000명이 모여 공연한다. 8월 1일에는 대회 개막식이 토템(totem)이라는 신성한 상징물 행렬, 대표적 민속 악기 연주, 꽁찌엥 합주, 일부 지방의 전통 의례 장면 재현 등으로 열린다. 2일~4일까지는 Δ각 소수민족의 전통 음식 대회와 전통의례 공연 Δ민요· 민속 춤·전통 의복 공연· 전통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4일에는 참가자들이 대회 폐막식에 공연되는 무대를 종합적으로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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