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기업’ 국가 포럼…11월초 하노이에서 개최
(VOVWORLD) - 지난 7월 8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 기업 문화 조성’ 운동 전개 조직부는 오는 11월 10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제4차 ‘문화와 기업’ 연례 국가 포럼에 대한 정보를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오는 11월에 열릴 포럼은 2가지의 주요 활동이 있다. 이는 △‘다문화 환경 속에 영업하기’를 주제로 한 세미나 △2024년 ‘베트남 영업문화 기준 도달 기업’ 인증서 전달식 등이다. 베트남 상업대학 전 부총장인 응우옌 티 빅 로안(Nguyễn Thị Bích Loan) 부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조직부는 포럼의 주제를 ‘다문화 환경 속에 영업하기’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기업들 간의 질의응답과 토론 세션이 진행될 겁니다. 그중 주로 기업에 대한 다문화 환경의 영향, 다문화 환경에 기업들이 살아남는 방법 등에 대해서 토론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의 모습 |
해당 포럼에서 전개되는 활동들은 베트남 국내외에 있는 기업 공동체의 기업 문화, 영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제 통합의 요구에 부응하는 베트남 영업 문화의 대표적인 요소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와 기업’ 연례 국가 포럼은 베트남 당 중앙 선전부, 상공부, 문화체육관광부, ‘베트남 기업 문화 조성’ 운동 전개 조직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중앙 호찌민 공산 청년단 등에 의해 개최되고 베트남 기업문화발전협회(VNABC)는 포럼 주최 기관이다. 베트남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은 포럼 홍보 파트너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