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지지

(VOVWORLD)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은 양국이 평화·협력·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통해 더욱 역사적 행사로 여겨지고 있다. 베트남과의 관계 격상은 미국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양국 간 외교 관계 격상을 통해 미국을 베트남에 더 가깝게 만들고 있다며, 베트남은 미국의 중요한 동반자이고 앞으로도 양국은 계속해서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전했다. 한편 월 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이 베트남과의 새로운 외교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고, 이 관계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또한 미국은 많은 이니셔티브를 약속했으며 이로써 양국 간 무역 투자 사업과 고위급 대표단 교류들이 더 자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