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매체, “베트남, 신흥시장으로 올라가고 있다”
(VOVWORLD) - 최근에 미국 투자매체인 시킹알파(seekingalpha)는 한 기사를 통해 베트남은 지난 10년 동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월 25일 게시된 기사에서 해당 미국 투자매체는 2023년 3분기에 베트남 경제가 5.3% 성장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 성장 원동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각 가구들이 위축된 소비심리가 상승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베트남의 좋은 지정학적 상황과 베트남 국가은행(SBV)의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하가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요인이며 베트남이 역내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시장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기자는 무역이 다소 감소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경제 구조에 따른 소득 증가율은 감소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증가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뉴스 흐름을 보면 베트남이 신흥시장이 되는데 매우 가까이 근접해 있음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