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하노이 2일 여행에 탐방해야 하는 맛집‧명소 추천

(VOVWORLD) - 최근에 올린 글에서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는 하노이 2일 여행에 소고기 쌀국수(베트남어: phở bò), 바인꾸온(bánh cuốn), 미엔르언(miến lươn, 장어 잡채), 짜까(베트남 북부의 구운 생선요리), 분짜(bún chả) 등의 음식을 체험하는 것과 바익마(Bạch Mã) 사원, 투옥박(Thuốc Bắc) 거리, 쭉바익(Trúc Bạch) 호수, 쩐꾸옥(Trấn Quốc) 사원, 꽌타인(Quán Thánh) 사원 등을 방문하기를 추천했다. 미슐랭 가이드는 길거리 음식이 하노이의 경쟁 치열한 영업 분야이며 특히 구시가지 지역에는 맛집이 많은 것 외에도 사원과 성당, 카페들도 많아 식사 시간들 사이에 방문하기에 좋은 곳들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하노이 방문 1일차에 미슐랭 가이드는 관광객들에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를 산책하고 10시간 동안 끓인 어찌에우(Ấu Triệu) 소고기 쌀국수 집에 가서 아침 식사 할 것을 추천했다. 이후 성요셉 성당을 방문하고 인근에 있는 카페에서 이 고풍스러운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점심 식사 때 미슐랭 빕 구르망(Bib Gourmand, 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맛을 두루 갖춘 곳) 명단에 이름을 올린 동틴(Đông Thịnh) 미엔르언 가게를 방문하고 가는 길에 바익마 사원과 투옥박 거리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했다. 1일차 저녁 식사로 미슐랭 가이드는 짜까탕롱(Chả cá Thăng Long) 식당을 강력히 추천했다.

하노이 탐방 2일차에 미슐랭 가이드는 바인꾸온(바인꾸온바쑤언(Bánh cuốn Bà Xuân) 가게)을 아침 식사로 하고 54 Traditions 전시 공간과 Manzi 예술 공간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심에 하노이 시민처럼 분짜를 먹고 저녁에는 옥지뚜(Ốc dì Tú)라는 해산물 맛집에서 다채로운 해산물의 맛을 체험하고 여행을 마치는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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