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월25일 하노이에서 미-조정상회담 준비 작업에 관한 국제 기자회견에서 레 화이 쭝 (Lê Hoài Trung) 외무부 장관은 이 사건이 역내 국가를 비롯하여 국제 무대에서 커다란 중요한 행사라고 확인했다.
그는 베트남 하노이가 회의 장소로 지정된 것은 영광스럽고 베트남은 안보 및 후방지원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 정상 회의의 적극적인 성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 기사회견의 전경 |
정보통신 문제에서 해외 기자들을 위해 편리한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이라며 응우옌 마인 훙 (Nguyễn Mạnh Hùng) 정보통신부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40개국과 영토에서 온 3천여 명 기자와 베트남 기자 550명이 이 행사 취재활동에 종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론센터에는 무선 인터넷, 유선 인터넷 허브 1,500개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기자들은 모든 부스에서 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속적인 핸드폰 연결을 보장하기 위해 2G, 3G, 4G기지국을 설치했습니다. 저희는 또한 위성텔레비전 채널들이 여기서 해외로 방송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또한 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하노이 인민위원회 응우옌 득 쭝 위원장은 이를 계기로 하노이가 사람 이미지, 문화, 역사, 음식 등에 대해 홍보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하노이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평화를 위한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