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시아 수영 선수권대회 남자 종목 사상 첫 금메달

(VOVWORLD) - 베트남의 수영 스타 응우옌 후이 호앙(Nguyễn Huy Hoàng) 선수가 9월 29일에 펼쳐진 ‘2025 아시아 수영 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전에서 15분 15초 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는 베트남이 아시아 수영 선수권대회 남자 종목에서 따낸 역사적인 첫 금메달이다.
베트남, 아시아 수영 선수권대회 남자 종목 사상 첫 금메달 - ảnh 1금메달을 따낸 응우옌 후이 호앙(Nguyễn Huy Hoàng) 선수

2000년 꽝찌성(옛 꽝빈성) 출생인 응우옌 후이 호앙 선수는 베트남 남자 수영 역대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 그는 2021년과 2024년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고, 2018년 유스 올림픽에서 자유형 8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아시안게임(ASIAD)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후이 호앙 선수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자유형 1,500m 은메달, 자유형 8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자유형 800m 및 4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이 선수는 동남아시아의 최대 스포츠 행사인 SEAGames에 네 차례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2025 아시아 수영 선수권대회’는 인도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회로,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24개 대표단에서 온 1,1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응우옌 후이 호앙 선수의 금메달 외에도 베트남은 현재까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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