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엔 평화유지군 6호 2급 야전병원 및 3호 공병대 출정식을 위해 준비 만전
(VOVWORLD) - 9월 16일 하노이에서 풍 시 떤(Phùng Sĩ Tấn) 베트남 인민군 참모 부총장은 베트남 유엔 평화유지군 6호 2급 야전병원 및 3호 공병대 출정식을 위한 준비 작업을 점검했다.
풍 시 떤(Phùng Sĩ Tấn) 베트남 인민군 참모 부총장과 베트남 유엔 평화유지군들 (사진: qdnd.vn) |
계획에 따르면, 180명으로 구성된 3호 공병대는 오는 9월 24일에 유엔이 전세한 항공기로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 공항에서 유엔 아비에이 임시 안보군(UNISFA)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노이바이 국제 공항에서 6호 2급 야전 병원의 63명의 군인은 호주가 지원한 C-17 수송기로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을 향해 출발한다.
팜 마인 탕(Phạm Mạnh Thắng) 베트남 평화유지국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훈련은 정해진 진도와 유엔 규정에 따라 마무리되었다. 출발 전 남은 시간 동안, 베트남 평화유지국은 현지 실정에 맞는 요구에 따라 3호 공병대의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6호 2급 야전병원 및 3호 공병대의 출정식에 대한 정보와 함께 베트남 평화유지국은 베트남 2호 공병대는 오는 9월 28일, 5호 2금 야전 병원은 오는 10월 10일에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